내게 있는
조그만 눈
남의
어리석음은 깨우며
이 마음은
지키지 못하는
덧없음이네
인과(因果)의
그물에 얽혀
그대 벗어날 곳 찾아
절름거려도
감긴 마음
풀리지 않고
진실을 꾸며도
거짓을 꾸며도
백 년 살 것 아닌데
한 사람
따뜻이 하기
어찌 그리 힘드오.........김초혜님의 사랑굿
하루를 마감하면서 나를 가만히 바라보는..
그런 날 있습니다..
조금은 미흡한, 성숙되지 못한 나 자신이 느껴질때..
아직 멀었구나.. 한참 멀었구나..
반성해 보지만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매순간순간 자신을 점검..
그런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비가 내리고 향긋한 국화차 맛납니다..
오늘도 고운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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