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 닫게 했음을
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김재진님의 "새벽에 용서를"..
한번 두번..
자꾸자꾸 읽어볼수록..
자꾸자꾸 겸허한 생각이 들어서..
아무말도 할 수가 없다는..
빨간날이었던 오늘..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구수한 잡곡빵 사서 퇴근할랍니다..
맛난 저녁들 드세요..
따뜻하게 지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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