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산 하얀 달
저 달은 가며 날 보라 하고
어둔 산 하얀 꽃 저 꽃은 지면서
이 적막을 견뎌보라 하네
나 혼자 견뎌보라 하네.... 김 용택
지난 새벽 바보산 위로 둥그런 달이 하얗게..
자그마한 산골마을 환하게 밝히고..
저어기 자그마한 호수에도 제 모습 비추는데
졸리운 눈 비비고 여기저기..
나는 어디 있을까..
나는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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