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푸른빛입니다..
새벽이 품고있는 고요함이 푸른빛이고..
저 건너 바보산이 그렇고 바보산을 품고 있는 산이 그렇고..
산은 산으로 이어지고 하늘은 하늘로 이어지고 바다는 바다로 이어지고..
사람은 사람으로 이어지고 푸른빛은 또 푸른빛으로 이어지겠지요..
새벽과 하나되는 내 마음 또한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푸르게 살고 싶습니다..
전전생생 무명으로 쌓이고 쌓인 내 마음의 때..
한겹한겹 벗겨내면 맑은 푸른빛 숨어있을까요..
숲속의 새벽은 아름다운 새소리..푸르고 맑은 공기..
모든 생명의 기지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맑은 기운 모든님들에게..
오늘도 고운날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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