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합니다..
한쪽 팔이 조금 불편할뿐인데..
온몸의 균형이 삐끗 자세가 바르지 않은듯 하고.
그래서 그런지 한자한자 톡톡거림에 자꾸 오타가 나는듯..
급하지 않게 천천히 오타나지 않음이 빠름이 아닌가 싶어..
침착하게 하는데 이것이 마음공부하는 길인가 싶기도 합니다..
자그마한 한부분부분이 모두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오늘아침 밥상에 산에서 자란 올해 첫 수확인..
한쪽이 짙은 보랏빛 깻잎 두장..
근대잎 세장.. 그리고 마트에서 본 것 같은 이름모를 쌈채 2장..
쌈장 넣고 폭폭 싸서 자연의 향을 머금었는데..
스님께서 태백산 곰취를 또 주시네요..
맛나게 먹고 맑고 향기롭게..
행복한 점심시간 고운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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