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의 인연따라 이루어졌다 없어지는..
모든 현상은..
꿈이며 환상이며 물거품이며 그림자이며..
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나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보아야 한다..
이치는 알아도 행하기는 어렵다 했나요..
이제는 마음 아파하지 않겠습니다..
의미있는 일에 마음두지 않겠습니다..
슬픈일에도 기쁜일에도 그 어떤 일에도..
그 마음에 상처가 나고 상처가 아물고 또..
그 생채기 굳은살 박혀 아무런 감각없이 이리저리 흔들림 없으면..
이 세상 살기가 수월해 질까요..
일체가 신기루인 이 세상에 나의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귀하고 고운..
하지만 이제 마음 내려놓고 너를 위해 두 손 모운다..
나의 온 정성을 다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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