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춥게 다니지 말라고..
비단결처럼 고운 내의 사주신 엄마같은 그분..
며칠전 다시 꺼내 입으며 그 분 생각했는데..
날씨가 쌀랑하니 따뜻하게 다니시라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어느님의 문자에 코끝이 시큰..
감사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렇게 통통거리고 씩씩하게 잘 다닙니다..
참 많은분들의 은혜속에 내가 있고..
그 은혜속에 내가 가야할 길 다시 다잡아 봅니다..
올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없기를..
모두가 따뜻하고 평안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행복하세요 많~이많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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