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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아침편지 554

일당백..

하나가 하나인가. 한 사람이라고 똑같은 한 사람이 아니다. 일당백. 어떤 사람은 한 사람이 백 사람의 일을 한다. 한 개라고 똑같은 한 개가 아니다. 작고 크고, 가볍고 무겁고, 낮고 높고, 얕고 깊고, 한 개라도 천 가지의 다양함이 있다. 하나의 결과가 하나의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다. 복합적 상호작용. 여러 보이지 않는 수많은 원인이 실타래처럼 뒤엉켜 있다. ​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한 사람의 발명가가 세상을 바꿉니다. 한 사람의 좋은 지도자가 세상을 바꿉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한 사람을 뒤따르며 과학을 발전시키고 산업을 일으킵니다. 한 사람이 그 한 사람에 머물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울려 복합적 상호작용을 일으킬 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천..

자연 섭리, 자연 치유..

병을 치유하는 것은 의사나 약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이나 약으로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병을 낫게 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자연 치유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생활습관병인만큼 자연의 섭리에 따른 바른 음식과 바른 습관, 바른 마음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이상철의《자연섭리 건강법》중에서 - ​ 자연은 정직합니다. 심어야 거둘 수 있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납니다. 그 정직함이 곧 자연의 섭리이고, 그 섭리 속에 놀라운 치유력이 있습니다. 우리 몸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정직합니다. 더러운 물을 마시면 몸도 더러워지고, 더러워진 몸도 맑은 물로 씻어내면 깨끗이 씻어집니다. 이 간..

한 끗 차이..

우리말은 한 끗 차이라고 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고도 하죠. 이 눈곱만큼의 차이, 사소하고도 미묘한 차이는... 천 냥 빚을 갚아주기도 합니다. ​ - 김성효의《엄마와 보내는 20분이 가장 소중합니다》중에서 - ​ 시간으로 치면 0.001초. 그 순간에 삐끗하면 생사가 갈립니다. 말 한마디 삐끗하면 운명이 바뀝니다. 찰나 같은 순간에 갈리고 바뀌는 일이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 어느 순간부터 잉태되고 무르익어왔던 것입니다. 한 끗 차이도 우연은 없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만병을 다스리는 근원..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음식 섭취이며,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명약(名藥)이자 만병(萬病)을 다스리는 근원인 것입니다. 잘못된 음식과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잃었을 경우에도 인류가 오랫동안 섭취해서 안전성이 검증된 식품을 약(藥) 대신 활용하는 방법을 창안하게 되었습니다. ​ - 이상철의《자연섭리 건강법》중에서 - ​ 음식은 생약과 같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도 가장 적습니다. 철분이 많은 시금치는 조혈(造血)을 도와주고 대추는 몸의 열을 높여주고, 미나리는 열을 식힙니다. 이런 식재료들을 잘 조합해 음식치유 레시피를 만들어 보급하는 것도 국민 건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일입니다. 만병이 음식에서 오듯, 만병을 다스리는 근원도 음식에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삶이 쉽지 않은 이유..

삶이 쉽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게 인생이라는 데 있다. 타인과 함께하지 않고는 의식주 어느 것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인간은 타인과 함께하지 않고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존재, 혹은 타인과 더불어 살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존재다. 즉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그러나 타인과 함께하는 일이 어디 쉬운가. ​ - 김영민의《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중에서 - ​ 삶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수합니다. 그중 핵심은 사람 문제, 곧 타인과의 관계입니다. 가까우면 가깝기 때문에 부딪치고 긁히고, 멀면 멀기 때문에 소원하거나 단절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걱정 근심도 대부분 타인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 걱정 근심이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좋은 글의 ..

새로운 세상이란..

새로운 세상이란 장소가 아니라 행동이다. 새로운 세상은 우리가 도착하는 곳에 있지 않다. 과정 자체가 이미 새로운 세상이다. 마을이란 유토피아는 우리가 도달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려고 행동하는 순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인공지능, 메타버스... 과거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 인류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 변화의 방향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관찰하고 공부하고 행동하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자칫하면 먼발치 뒤로 쳐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의 '실패는 없다'..

역경은 결심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고 실패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가 2013년에 하버드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말했듯이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는 인생이 우리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는 것일 뿐이다." 천재들은 애초에 실패하려고 시작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어떤 시점에선가 실패를 맛보며 또 어떤 천재들은 엄청난 규모로 실패한다. - 크레이그 라이트의 《히든 해빗》 중에서 - 역경은 늘 있습니다. 때때로 실패도 경험합니다. 그 역경과 실패가 어떤 사람에게는 세계적인 인물로 도약하는 선물이 됩니다. 초인적인 인내심, 단단해진 내면의 근육을 통해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의 하나가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실패는 없다'는 말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자기 암시이기도 하지만 ..

자기만의 무늬..

자기 무늬의 교본은 자기 머리에 있어. 그걸 모르고 일평생 남이 시키는 일만 하다가 처자식 먹여 살리고 죽을 때 되면 응급실에서 유언 한마디 못하고 사라지는 삶... 그게 인생이라면 너무 서글프지 않나? 한순간을 살아도 자기 무늬로 살게. ​ - 김지수의《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왕골로 만든 돗자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늬가 없는 무문석과 화려한 무늬가 있는 화문석. 우리의 삶은 자기의 돗자리를 짜는 것과도 같습니다. 오직 생존을 위해 아무런 꿈과 보람 없이 산다면 그것은 무문석과 같은 삶이고,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자신만의 무늬로 짜여지는 삶은 아름다운 화문석과 같은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얼마나 짧은가..

얼마나 짧은가.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욕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짜증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섭섭해하고 있는가? ​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인생은 짧습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한순간입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물며 누구를 미워하고 짜증 내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짧은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고 감사하며 찰지게 사는 것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잘' 나이 든다는 것..

그러므로 '잘' 산다는 말은 '잘' 나이 든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살아 있으면 나이는 저절로 쌓아지지만, 잘 나이 들어 젊은 시절보다 멋있는 사람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멋진 여자', '멋진 남자'가 되기보다 '멋진 인간'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사람은, 무엇이 사소하며 무엇이 중요한지 쉬이 알게 됩니다. ​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어느덧 12월1일, 2021년도 어김없이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 '잘' 살았는지, '잘' 나이 들었는지 정말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가 모든 삶을 휘저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개인의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절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은 한 달, 더 '잘' 살고, ..

몸부터 따뜻하게..

마음이 우울하고 외로울 때 마음을 바꾸기 어렵다면 몸부터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차와 음료를 자주 마시며, 입맛이 없더라도 뜨거운 국물에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먹는 것입니다.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온천이나 마사지 숍을 들르거나 편안한 이불이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사람의 몸은 신비롭습니다. 몸이 추우면 마음도 함께 추워집니다. 반대로 몸을 따뜻하게 덥히면 마음도 풀립니다. 몸을 마음으로 다스리고, 마음을 몸으로 치유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힐링 요법입니다. 따지고 보면 너무도 쉽고도 확실한 방법인데, 순간순간 놓치거나 건너뛰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마음이..

괴로운 일이 생겼을 때..

매일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일만 계속된다면 일주일 정도는 기분이 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 달 그리고 일 년 동안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사는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고생을 하고 괴로운 일을 겪어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괴로운 일이나 망설여지고 모순되는 일을 만났다면 정면으로 마주하세요. ​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진짜 실력이 나타납니다. 닥친 고생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극단으로 갈립니다. '고생을 사서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고생을 회피하려 하지 말고 일부러라도 고생길을 가보라는 뜻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가까이 보면 볼수록..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숨을 쉬듯 거짓말을 하고 눈을 깜박이듯 변명을 하고 허리에 총을 찬 독재자처럼 이기적이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 가까이 볼수록 더없이 작아지는 사람이 있고 기린보다 코끼리보다 더 커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크고 그가 꾸는 꿈이 아름답고 원대해서 경이로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크기는 몸이 아닙니다. 이타적 마음의 크기, 미래 지향적 꿈의 크기입니다. 가..

악(惡)은 왜 필요한가 ?..

악은 필요하다. 악이 없으면 선도 존재하지 않는다. 선의 유일한 존재 이유가 악이다. 위험이 없는데 용기가 무슨 소용이고 고통이 없는데 자비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세상 모두가 행복한데 헌신과 희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악덕 없이 미덕을 상상할 수 있는가? 증오 없이 사랑을, 흉함 없이 아름다움을 상상할 수 있는가? 고통과 악이 존재하기에 이 세상에 생명체가 살 수 있고, 삶은 살 가치가 있다. ​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악은 필요할까요? 선뜻 답을 내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악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선과 악의 개념을 처음으로 인류 세계에 펼쳐낸 조로아스터(자라투스트라) 이후 선악의 이분법적 대결은 늘 있어왔습니다. 악은 존재하지만 그 악이 사회를 지배하는..

아내의 꿈..

30여 년을 함께 살면서 참으로 무심하게 살았나 보다 ​ 어느 날 아내에게 "당신 꿈이 무엇이오?" 물으니 서슴없이 준비된 듯 "당신 꿈이 제 꿈이지요!" ​ 이 세상에서 가장 미안하고 고마운 말이다 ​ - 방우달의 시집《고쳐 쓴 어느새》에 실린 시〈아내의 꿈〉전문 - ​ 가장 어렵고도 소중한 관계가 어쩌면 부부 사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속마음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야 서로의 꿈이 보입니다. 아내의 꿈이 남편의 꿈이 되고, 남편의 꿈이 아내의 꿈이 됩니다. 부부의 꿈은 사랑 안에서 하나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