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머얼리 하일면여기서의 생활권은 사천이 가깝고굵은 빗방울 후두둑 내렸다가먹구름 사라지는가 하더니다시 비가 내리고하루 왼종일 비가 왔다갔다 합니다덕분에 머얼리까지 드라이브삼아 현장답사~요렇게 회색빛 비가 오는 날촉촉한 시골길 분위기가 참 좋거든요토지는 길 하나 건너 바로 바다바다 건너 마을도 보이고 물빠진 바다 민낯이 훤히 드러납니다갯벌위로 게들이 바삐 왔다갔다발묶인 뗏목이 덩그러니~도로에서부터 저어기~ 위에까지나무와 풀이 무성하게들어가 보지는 못했고여름 풀밭은 무엇이 들어 앉았는지 알 수가 없고혹 뱀이라도~~ 무섭거든요.. ㅠㅠ토지의 모양새는 나쁘지 않고지목이 대지인 토지도 있어옛날옛날엔 집도 있었던듯건축행위도 가능한 토지이고넓은 면적이라 이것저것 두루두루 할 수가 있고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