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경남고성부동산,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경남고성부동산시골집매매, 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경남고성부동산전원주택매매

전체 글 2096

' 컵라면 ' 의 추억..

이날 쇼핑몰에서 얻은 최고의 전리품은 새 속옷도 셔츠도 아닌 컵라면이었다. 꽤 큰 쇼핑몰이었던 만큼 2층인가 3층인가에 세계 각국의 잡화를 모아놓은 상점이 한 곳 있었는데, 거기서 무려 '김치면'과 '새우탕' 그리고 '참깨라면'을 하나씩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건 이동 중에, 먼 길을 가는 열차 안에서 특히 귀중한 식량이 될 것이었다. ​ - 이묵돌의 《여로》 중에서 - ​ 맛은 세포가 기억합니다. 어린 시절 자주 먹던 음식, 내 나라 음식은 그 자체로 보약입니다. 낯선 땅, 낯선 먹거리에 지쳐갈 때 우연히 만나는 컵라면은 임금님의 수라상이 부럽지 않은 감동일 것입니다.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타국 여행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음식의 '맛' 이 먼저다..

"외형보다 본질이 먼저다." 우리가 음식점을 찾아갈 때 기대하는 건 그 음식점의 본사가 어느 동네에 얼마나 멋지게 지어졌는지가 아니라 음식의 '맛'이다. 아무리 본사가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50층 건물로 자리 잡고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중요한 건 본질이다. ​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 음식점의 성패는 건물이나 간판에 있지 않습니다. 음식의 '맛'에 있습니다. 처음의 그 맛이 끝까지 유지되는 '한결같은 맛'에 있습니다. 흔히 초심을 잃지 말라 합니다. 초심을 잃었을 때 본질을 망각하게 되고, 놀랍게도 고객들은 그걸 꿰뚫어 보고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아무리 현란한 외관도 결코 혀를 속이지 못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상리면 지대 높은 아름다운 전망의 이층 전원주택매매 357제곱미터 (108)

고성 군청 기준 15분 정도 고성읍에서 출발 높다란 고갯길 하나 넘어 상리면 큰 도로에서 산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여기저기에 이쁜 숲속 집들이 하나둘 언제 이렇게 들어왔지.. ? ㅎ 오랜만에 와 본 마을에 새동네가 하나 뚝딱 생긴듯 ​ 마을의 뒤쪽 지대 높다란 곳에 위치한 전원주택입니다 지대 높아 건너편 산도 훤~ 히 시원스레 다가오고 아래쪽 마을 고만고만하니 눈안에 다~ 들어오고 본토지보다 더 많은 825제곱미터 (250)정도 사용을 한다는 ​ 주택은 오랜시간 주인분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로 지어졌고 1층은 길고 큰 거실을 중심으로 주변의 전망을 거실로 끌어들인 통유리의 창과 거실한켠의 맥반석 돌이 가득한 벽난로가 벽난로의 불은 바깥에서 지피게 설계 거실에 거을음이 나는걸 방지하는 차원에서라나~ ​..

시골집매매 2023.06.19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 '오기'가 아닙니다.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거절이나 타인의 잣대로 손상받지 않습니다. 인생의 역경과 환란은 더 열정적으로 더 큰 도전을..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

유목민의 생활은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서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 - A. J.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중에서 - ​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이 유목민의 삶입니다. 변화무쌍한 자연과의 사투, 그 연속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뛰어난 곡예'가 필요했을 겁니다. 뛰어난 직관과 통찰, 결단력은 필수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것은..

사람은 세 번 변한다..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 사람이 어찌 세 번만 변하겠습니까. 삶에는 여러 변곡점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날 때 몸, 마음, 정신이 혼미해지고 진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거치면서 훌쩍 자라납니다. 진통 끝에 내면이 채워지고 영혼이 성장을 이룹니다. 죽음도 끝이 아닙니다. 변곡점입니다. 영혼의 성장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로 이름 붙여졌다. ​ - 유영만의 《끈기보다 끊기》 중에서 - ​ 아주 작아 보이지 않는 꽃, 보이지 않기에 없다고 여겨진 꽃, 그러나 열매는 실하고 달아 바이블에서도 수없이 언급된 과일이 무화과입니다. 각 존재마다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꽃들'이 몰래 숨겨져 있습니다. 자기만의 색깔과 향기를 품고 시간을 기다리다 때가 되면 탐스러..

경남고성부동산 - 상리면 햇살 좋고 반듯한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398.5제곱미터 (120)

고성 군청 기준 15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걱정 없고 ​ 면적.. 398.5제곱미터 (120) 지목.. 대지 중개대상물종류.. 토지 소재지.. 고성군 상리면 (상세주소 매도인의 요청으로 비공개) 거래형태.. 매매 방향.. 남서향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매매가.. 9600만원 .. 평당 8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입니다 사무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사무실 등록번호.. 가4342-149 010-5315-0014 055-672-8494

토지매매.. 2023.06.09

악순환..

상처에 가시가 돋고, 가시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상처에 가시가 돋고, 가시가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 - 이적의 《이적의 단어들》 중에서 - ​ 암세포도 본래 정상적인 세포였습니다. 어떤 연유로 생긴 상처가 주변에 상처를 입히며 점점 덩치를 키워가다 결국에는 모두를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무심히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작은 상처입니다. 작은 것은 작은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 영현면 옛 집터와 하우스가 있는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1927제곱미터 (584)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초록이 싱그런 산과 들판과 좋은 음악과 함께 소풍을 다녀 왔습니다 멀리 영현면으로.. 눈길가는 곳곳마다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고 부드럽고 고운 바람과 그리고 좋아라하는 음악과 함께 얼마나 좋았는지.. ​ 예전에 집이 있던 집터와 초록의 하우스가 있는 넓은 토지 매매입니다 오랜시간 제자리 지키고 섰던 집은 허물어지고 없어졌지만 다시 이쁜 집을 지을수 있는 관리지역의 대지 별도의 전용비 필요치 않겠지요 ​ 넓은 토지엔 아로니아와 붉은 보리수가 조롱조롱 어쩜 저리도 많이 달렸는지 가지가 휘어질 정도 사과나무도 있고 매실과 자두나무도 아로니아는 키만큼 자라 빼곡하고 ​ 모든 토지는 집을 지을수 있는 관리지역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여러채의 집도 가능하고 아님 여지껏 미뤄왔던 하고픈거 모~두..

토지매매.. 2023.06.07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로도 알 수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는 가장 먼저 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살펴야 한다. 무슨 말을 하고, 또 무엇을 하는지 유심히 보면 그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인지, 타인에게 인색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운 사람인지 가늠할 수 있다. ​ - 가오위안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중에서 - ​ 약속은 지키자고 맺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말을 지킨다는 뜻이고 말을 행동으로 옮겨 언행일치를 보이는 것입니다. 약속은 그 사람의 삶의 태도뿐만 아니라 믿음과 신용의 수준도 드러냅니다.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그의 모든 것을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재능만 믿지 말고..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많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재능을 허비하는지 모른다. 중요한 사실은 재능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재능을 가꿀 수 있는 재능도 가져야 한다. ​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재능은 선물입니다. 누구나 이 선물을 받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열심히 갈고 가꾸지 않으면 그 값진 선물조차도 자신에게 의미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재능만 믿지 말고 반짝반짝 빛날 때까지 갈고 갈고 또 갈아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 고성읍 외곽 먼 바다 전망과 지대 높은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609제곱미터 (184)

고성군청 기준 5분 정도 ​ 고성읍 중심지를 살짝 벗어난 머얼리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마을 행정구역상으로는 고성읍 지대 살짝 높아 막힘 없이 시원스럽고 ​ 마을의 끝부분쯤에 위치 남향이라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스럽고 겨울엔 따스한 햇살 포근함을 품고 있겠지요 ​ 주변으로 공원도 있고 타박타박 산책코스도 있고 바다까지는 살랑살랑 걸어 넉넉히 10분이면 도착 바닷길로의 산책도 가능하답니다 ​ 시골마을이지만 고성읍 가깝고 주변으로의 생활권 불편치 않아 금액대는 조금 높게 형성되는 지역 주인분 조금 절충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시원스런 전망과 조금 높은 지대에 꿈꾸어 왔던 나만의 집 하나 짓고 텃밭도 일구고 정원도 가꾸어 보고 시골살이 준비해 보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걱정 ..

토지매매.. 2023.06.03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 하이면 아름다운 호수 전망의 깔끔한 전원주택임대 277제곱미터 (83.9)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삼천포가 가깝고 ​ 눈길가는 곳곳마다 초록의 물결 유월의 산천이 참 싱그럽습니다 상리면 연꽃공원을 지나고 초록의 터널을 이룬 길가의 가로수 벌써부터 시~원한 느낌 자연을 음미하며 천천히 바쁠거 없는 마음에 이미 마음은 평화롭고.. ​ 그레이와 블랙.. 회색과 검정의 조화가 심플하고 깔끔한 신축의 전원주택 임대 덤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유지 마당이 너르게 있고 저 건너는 아름다운 호수 호숫가를 따라 둥치 굵은 가로수 하늘을 에워싸고 봄날의 그 찬란함과 아름다움은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 ? ​ 주택은 1층과 2층으로 1층은 거실과 하나의 방과 주방과 욕실 하나 거실에서 보이는 호수 전망과 가로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고 2층 역시 넓다란 거실과 방 하나와 욕실이 ..

임대 기타.. 2023.06.02

비가 내렸던 어제..

촉촉히 비가 내렸던 어제 삼십년지기 친구랑 통영 이순신 공원엘 다녀왔습니다 참 바쁜 사람인데 어제 하루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친구가 고맙고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더 좋았던 공원 바다와 마주한 그네도 타고 비에 촉촉히 젖은 수국도 예뻤고 비오는 바다를 마음껏 즐겼다는 ​ 하늘에 별을 따 준댔는데 내가 원하는거 뭐든 다 해준댔는데.. ㅎ 어느듯 소녀가 되어 마음껏 즐거웠고 마음껏 행복했던 어제 나만의 특별한 오늘로 만들어줘 참 고맙고 나의 부모님에게 감사드리고 여지껏 나와 인연 맺었던 모든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나의 일상..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