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한 영성가가
무기력에 빠져서 영적 멘토에게 의논을 했더니
그냥 무조건 자기한테 와서 쉬라고 했답니다.
호숫가 집에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쉬었더니 회복이 되었다고 해요.
누구한테나 쉼이 필요한 겁니다.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영성가도 지칩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의 에너지도 고갈됩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쉬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멘토가 있는 호숫가도 좋고
힐러가 있는 숲속도 좋습니다. 쉬는 것이
사는 것이고, 말라버린 영성도
높이는 것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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