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눈이 뜨지고..
고요한 그 분위기에 좋은 말씀이라 사경하고..
한자한자 내용 새겨가며 읽어보고..
따뜻한물 조르르 이런저런 생각에 차 한잔..
나를 돌아다보는 참 감사하고 좋은 시간..
우리 강아지들 밤새 잘잤나 아침인사..
서로 잘잤자고 덤벼들고 난리법석..
푸르스름한 이른아침의 말없는 하늘도..
살금살금 다가와 내 뺨을 스치는 이 바람도..
쭉쭉 소나무 한 울타리 그래그래 너도 내 식구..
감사하다 사랑한다 인사하고..
이 말간 아침을 맞을수 있음이..
이 평화로움 느낄수 있음이..
얼마나 커다란 행복이고 감사함인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곱고 고운날.. _()_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0) | 2018.02.20 |
---|---|
보고 싶었다.. (0) | 2018.01.30 |
모르며 살기로 했다.. (0) | 2018.01.10 |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0) | 2018.01.02 |
등이 시린 계절에.. (0) | 2017.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