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있다..
새벽 이슬에 말갛게 세수하고 나온 아침..
그 맑음에 가슴이 서늘해지고..
언제나 푸른빛으로 다가오는 아침이..
왜 그리 좋은지..
마음에 고요히 잔물결 일렁이는 명상음악..
세포 하나하나 살랑살랑 흔들어 깨우고..
그 흐름에 끝간데 없이 두둥실..
하나하나 그동안의 인연이 스쳐 지나가고..
가만히 두 눈 내려감고 그 인연에 감사 또 감사..
나의 두 손 모움에..
부디 행복하기를..
부디 건강하기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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