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빈집매매.. 개천면 숲속 폐가, 시골집매매입니다.. 561평 (매매완료)

고성읍 25분 정도..

조금 이른 아침 조그만 카메라 챙겨들고..

기쁜 마음으로 여유롭게 다녀온 곳..

좋아라 하는 곳이지요..

옥천사 숲길도 지나고 자그마한 개울도 건너고..

휴식같은 느낌으로 음악도 들으면서..

역시나 아침의 숲길은 그 신선한 공기가..

그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고..

호젓한 산길은 나무들과 교감할 수 있고..

그 말갈 기운에 절로절로 마음공부가 된다는..

오늘도 인연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주는 내가 될수 있도록 어쩌구저쩌구~~ ㅎ

몇채 안되는 집들을 뒤로 하고 마을의 끝자락쯤..

조금은 신비로운 분위기.. ??

촉촉하고 말간 공기가 싸~아 하니 코끝을 자극하고..

나즈막한 울타리 넝쿨식물이 온통 뒤덮었습니다..

풀천지인 마당엔 아예 진입도 못하고..

멀찍이서 한컷한컷 사진을 찍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지와 대지가 자리하고..

집이 있는 대지의 뒤쪽으론 대나무가 무성한 임야가..

그러니까 모두 세필지가 되나요..

이 집터는 대대손손 400년을 살아왔던 집터라는데..

마을에서는 제일 큰 집이었다네요..

지금은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지만..

그 옛날옛날의 눈부셨던 봄날을 기억하고 싶음은..

세월의 뒤안길에 묻혀버릴 안타까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토닥토닥 다듬어 놓으면 멋들어진 터가 될거 같은 예감..

전기와 수도는 걱정없고..

본건까지 차량진입 가능..

좋은 인연으로..

인터넷 다음 카페 "한미희공인중개사"를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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