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이 되리니 그댄 꽃이 되거라
그대 멀리 흘러가고 싶을 땐
그대 온몸 띄워 데려가리라
멀리 멀리 바다에 이를때까지
푸르른 강이여 붉은 꽃이여
너와 나 우린 이렇게
음.. 이렇게 살아가리라
나는 강이 되리니 그댄 꽃이 되거라
그대 정녕 피어나고 싶을 땐
그대 뿌리깊이 적셔주리라
정녕 정녕 꽃잎이 열릴 때까지
푸르른 강이여 붉은 꽃이여
너와나 우린 이렇게
음.. 이렇게 살아가리라
고규태님의 詩에 범능스님이 곡을 붙여 부르셨던..
나는 강이 되리니..라는 노랫말입니다..
노랫말이 이쁘지요..
나는 강이되고 그대는 꽃이되고..
이렇게 서로를 위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
오늘도 그렇게 이쁘고 고운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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