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5분정도..
뜰 아래 반짝이는 햇살같이
창가에 속삭이는 별빛같이
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여 삽니다
오손도손 속삭이며 살아갑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듯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은 있지요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행복이 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ㅎ 기억하시나요..
꽃동네새동네라는 동요 가사입니다..
기억으로는 옛날옛날 연속극 주제가이도 했던것 같은데..
며칠전 현장확인하고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사진 찍어오고..
이리저리 바삐 다니다 보니 미처 올리지 못했고..
바쁜 와중에도 어느새 내 마음 한쪽을 헤집고 들어와 짠하게 하는..
올려야지 생각하고 사진 보니 마음에 들지않아..
아침 출근길 다시 현장 방문 꼼꼼시리..
웬지 애착이 가는 사랑해줘야만 할것 같아 토닥토닥..
마을의 한켠..
오랫동안 비워져있었던것 같은..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아버지의 헛기침소리 들릴듯한 큰방.. 아이들방이었을거 같은 문간방..
온기없이 모두 텅텅 비어있고..
푹 꺼진 옛날부엌과 주부의 살림살이 보물1호 닦고 닦았을 장독대.. 우물..
이름모를 풀들만 무성하고..
옛날옛날엔..
돌담아래 채송화꽃 봉숭아꽃 소담스레 피었을것이고..
우물가 물 긷는 두레박 바삐 오르락내리락..
달 밝은 밤이면 골목길 아이들 웃음소리 밤이 깊도록..
그치지 않았을터인데..
다시 온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돌담아래 햇살이 노닥거리고..
울긋불긋 예쁜 꽃들이 피어날수 있도록..
나비와 벌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햇살받은 장독대 반짝반짝 빛날수 있도록..
침묵으로 고이고이 지켜온 지난날들..
시간의 뒤안길에 추억으로만 새겨질..
그 누군가는 기억하겠지요..
어린시절의 잊지못할 우리집.. 우리집을..
집은 허물고 새로 지어야될듯 하네요..
전기수도는 걱정 없을거 같고..
차량진입 가능..
특별한 전망은 없고 그냥 한적한 시골마을의 그 어디쯤..
면적 ; 대지.. 126평..
건물.. 미등기..
매매가 ; 4,500만원..
좋은 인연으로..
인터넷 다음카페 "한미희공인중개사"를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경남고성군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055-672-8494 010-53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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