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10분 약속시간 맞춰 현장 도착했는데..
보자하신 손님 이제 출발하신다고 연락오고..
잉~ 우짜노 늦어지는 시간에 조금 새침..
동네 한바퀴 이리갔다 저리갔다..
시간이 어찌나 느린지 동네어귀 커다란 정자나무로..
얌전히 앉았는데 동네 할아버지..
"아주무이 어디서 오셨소.. 우째 왔소.."
이것저것 자꾸 물으시는데 내가 쉴곳이 아닌듯..
건성건성 대답하고 다시 동네 한바퀴..
있잖아요~ 약속시간 어기지 마세요.. 미워요.. ㅎ
오늘 공부가는 날입니다..
얼릉 문닫고 집에가서 후딱 저녁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맛난저녁 드시고 마~니마니 행복하세요.. ^^*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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