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납다 사납다 이런 개 처음 본다는 유기견도
엄마가 데려다가 사흘 밥만 주면
순하디순한 양이 되었다
시들시들 죽었다 싶어 내다버린 화초도
아버지가 가져다가 사흘 물을 주면
활짝 꽃이 피었다
아무래도 남모르는 비결이 있을 줄 알았는데,
비결은 무슨, 짐승이고 식물이고
끼니 잘 챙겨 먹이면 돼
그러면 다 식구가 되는겨
식구라는 詩 입니다..
모두들 밥은 잘 챙겨들 드시지요 ㅎ..
이제는 밥심으로 사는 나이인거 같습니다..
한끼라도 굷으면 힘이 없는게 여~엉..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
맛난 점심 잘 챙겨드시고..
힘내는 오후되세요..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벅지게 핀 산수국 오져서.. (0) | 2015.06.29 |
---|---|
고성장날.. 조금 일찍 장엘 다녀왔습니다.. (0) | 2015.06.26 |
아침 일찍 출근해서.. (0) | 2015.06.22 |
이쯤이면 될까.. (0) | 2015.06.16 |
새벽은 푸른빛입니다.. (0) | 201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