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겨울날
언니는 동생 손잡고
양달에 와 앉았다.
머리 위부터 발끝까지
골고루 퍼지는
햇살
"따뜻해."
마주 보며 웃는
언니와 동생
양달에 핀 겨울 해바라기..
양달이라는 詩 입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오늘되셨나요..
요기 남쪽은 봄날같았다는..
오늘 하루 수고 많이 하셨고..
모두모두 행복하고 고운 저녁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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