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한장한장 그동안 열한장이나 뜯겨져 나가고..
차곡차곡 세월이 쌓입니다..
한장한장 마다의 웃음이 있고..
한장한장 마다의 슬픔이 묻어납니다..
나의 분신같은 나의 그림자..
그게 인생인거지요..
십이월 첫날 오늘 바람 많습니다..
따뜻하게 옷깃 여미시고..
포근하고 행복한날 되길 기원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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