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멀리 하이면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고성의 끝자락 여기서는 삼천포가 훨씬 가깝고 차량으로 10분이 걸리지 않는다는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시골의 한적한 마을 그 마을의 중간쯤 마당이 넓은, 윗채와 아래채가 마주하고 있는 미등기의 시골집 촌집 매매입니다 지금 현재 집안으로 차량의 진입은 다소 무리가 있겠고 대문옆의 창고를 헐면 아주 수월하게 마당까지 차량이 쑥~ 너른 마당에 여러대 주차 가능하고 반듯하게 생긴 토지라 넓게넓게~ 주택은 고운선의 서까래가 여전히 이쁘고 툇마루와 자그마한 방이 세개 정도 푹 꺼진 옛날 정지(부엌)에 가마솥은 지금껏 얌전히 제자리 지키고 있고 아래채의 붉은빛 도는 창고의 문을 열자 편안한 황토빛의 벽과 높이 올려진 서까래의 고운 선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