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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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대고 말하기..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실제로 아무도 없거나, 누가 있어도 그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우리 헤어집시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더는 못 참겠어요.", "당신과 일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요.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어요." ​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중에서 - ​ 오죽하면 벽에 대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했겠습니까. 도무지 통하지 않을 때, 진심이 왜곡되어 엉뚱하게 전달될 때 느끼는 아찔한 심정은 뭐라 형언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관계에서 서로 '벽창호'가 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삼산면 바다가 머지 않은 깔끔한 전원주택매매 330제곱미터 (100)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삼산면 바다가 아름답고 산이 가까이에 있는 자그마한 어촌 시골마을입니다 마을의 앞자락쯤 그래서 막힘없는 전망이 시원스럽고 깔끔한 전원주택에 손볼 곳 전혀 없는 청소기 한번 쓱 밀고 바로 입주하면 되는 ​ 바다까지는 타박타박 걸어 5분이면 도착 마침 주인아저씨 바다 낚시 가시고 안계시고 현관에 웬 냉장고 ?? 낚시 좋아라하시는 주인분 전용 냉장고라고.. ㅎ 아름다운 바닷길따라 산책하기도 참 좋고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바다는 가까이 있지만 집에서 바다 전망은 없다는 ​ 주택은 방이 2개, 거실과 주방과 다용도실 그리고 욕실1 단촐한 살림이나 그동안 열심히 앞만 보고 사셨지요 부부 둘만의 오손도손 포근한 공간으로 자연과 더불어 천천히 행복하게 살기..!! ​ 바다와 산과 함께 텃밭이 ..

시골집매매 2022.09.20

가을바람이 분다..

내 마음은 버들잎인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내 마음은 바람 따라 떨고 있다 ​ 내 마음은 바람개빈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내 마음은 바람 따라 돌고 있다 ​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 전문 - ​ 봄바람도 좋지만 바람은 역시 가을바람입니다. 볼과 목덜미를 스쳐가는 시원하고 감미로운 바람, 계절 가기 전에, 이렇게 살아 있을 때 만끽하세요. 버들잎처럼 떨지는 마시고, 바람개비처럼 하염없이 흔들리진 마시고.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동해면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산의 품안에 전원주택매매 1871제곱미터 (566)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부산 창원 접근성 나쁘지 않고 ​ 아침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벌써 가을이 느껴집니다 그칠줄 모르던 여름의 그 기세 어디로 갔는지 어느듯 여름의 끝자락.. 이 세상 그 무엇도 영원함은 없는듯 이 세상 그 무엇도 영원히 내곁에 붙잡아 놓을수는 없는듯 왔으니 가야하고, 갔으니 또 오겠지요 그저 무심한듯 초연히 살아갈 수 밖에요 ​ 산과 들판과 그 아래 아옹다옹 살아가는 사람들의 집들이 또 푸른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동해면 전원주택을 보고 왔습니다 주변으로 산이 많고 지대 높아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그런 어제 출근하고 괜시리 가을같은 분위기에 그림같은 사람들이 사는 이 집이 궁금해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먹먹한 마음으로 들판을 달리고 바다를 보고.. ​ 집..

시골집매매 2022.09.16

인생의 다음 단계..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자신의 것이 된다. 무언가를 잃으면 끝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곧 무언가를 잃는 것은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 완전히 새로운 세계, 전혀 다른 세계, 더 만족스러운 삶의 시작이 된다. 마시는 물과 흐르는 물은 그 성질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은 진실이다. 곧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인생의 변화가 올 때는 인생의 다음 단계로 들어가는 때다. ​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죽음이 아니라면 인생에서 끝은 없습니다. 다 잃었다 해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변화의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성장의 시작입니다. 변화와 성장은 그저 되는 것 아닙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한 만큼 ..

카테고리 없음 2022.09.16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 삼산면 바다 인근의 텃밭과 아궁이가 있는 시골집 촌집임대 715제곱미터 (216)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삼산면 바다까지는 2km 정도 ​ 삼산면 바다가 머지 않은 지역의 시골집 촌집 임대입니다 넓은 평수에 텃밭도 있고 하우스도 있는 집 앞으론 말간물 흐르는 개울도 있고 거의 마을의 끝자락쯤 입니다 ​ 주택은 윗채와 아래채가 마주보고 있고 시골의 여느집 답게 여기저기에 창고가 많습니다 윗채는 기름보일러 난방이지만 아래채는 아궁이가 있는 시골집 ​ 집 앞의 넓은 마당은 너른 주차공간으로도 손색이 없고 마당옆 넓다란 하우스는 시골살이 제대로 체험하기~ 참 좋겠지요 이것저것 하고픈거 다 심어 보시고 집 뒤켠 텃밭도 있습니다 ​ 주인분 도배 장판 교체해 주시고 필요한 살림살이는 사용하실수 있고 필요 없으시면 모두 치워 주신답니다 지금 현재 거주하지 않으시고 공실입니다 ​ 조금 떨어진곳엔 ..

임대 기타.. 2022.09.14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어도, 그 길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배우가 되지 못하더라도 연출가가 되어 무대를 만들 수 있다. 훌륭한 화가가 아니더라도 허름하고 누추한 방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이기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는 것에 의해서도 성장한다. ​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간절히 바라지만 할 수 없는 일, 이루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기묘해서, 바라던 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더 큰 성공을 거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길은 하나뿐이 아닙니다. 하나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은 실패나 패배로 길이 막혔을 때입니다. ​ - 고도원..

경남고성부동산 - 상리면 호수전망의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482제곱미터 (146)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주변의 산과 자그마한 호수의 어우러짐이 좋은 상리면의 토지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 부지를 조성하고 이제 여기저기에 띄엄띄엄 이쁜 전원주택들이 들어오고 아직은 시기상조 왔다갔다 자그마한 농막들도 눈에 띕니다 ​ 여기서는 사천을 가기도 나쁘지 않고 주변이 온통 산이라 아름다운 새소리의 지저귐과 이산저산 넘고넘어 여기까지 말간 바람의 느낌에 아침을 맞이하고 싶으시다면 참 좋을거 같고 ​ 토지는 살짝 윗쪽 그래서 더 자연과 가깝고 토지의 한쪽 경계는 산과 접해있어 그래서 더 좋은거 같다는.. 아름드리 벚꽃나무도 보이고 발그레 이쁘게 단풍이 들겠지요 단풍나무도 여기저기에 모두 내 정원으로 쓸 수 있을거 같고 ​ 굳이 클 필요가 없겠지요 아담하고 자그마한 자연과 함께 숨을 쉴 수 있는 ..

토지매매.. 2022.09.13

삐틀빼틀 쓴 글씨..

옛사람이 이르기에 '마음이 바르면 글씨가 바르게 된다'고 하였다. 대저 글자를 쓴 다음의 공교함과 졸렬함은 아직 서툰지 익숙한지에 달려 있지만, 글자의 점과 획, 테두리는 바르고 곧고 전아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근래 사대부들의 필법은 가늘고 경박하고 날카롭고 삐뚜름하니, 이는 결코 아름다운 일이 아니다. ​ - 정창권의《정조의 말》중에서 - ​ 글씨가 삐뚜름하다 해서 그 사람까지 삐뚜름한 것은 물론 아닐 겁니다. 하지만 글씨는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읽게 해 줍니다. 글씨는 또 하나의 자기 얼굴입니다. 표정을 보고 사람을 읽어내듯, 글씨를 보고 지적 수준과 수양의 깊이를 읽어냅니다. 옛사람들이 바른 글씨를 쓰기 위해 목숨 걸듯 각고의 노력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

제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를 하는 것이 늘 반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아픔이 어떤 이에게는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 돌아갑니다. 감동이 결국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니까요. 아픔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아픔이 고통스럽지만 고통을 이겨 낼 기회를 제공받은 것이니까요. 아픔을 겪어본 사람은 단단해집니다. 상처에서 새살이 돋는 시간이 걸리듯이 아픔도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무뎌지는 시간을 견디는 일이 아픔을 통해 단단해지는 법입니다. ​ - 김옥수의《나는 강의하는 간호사입니다》중에서 - ​ 자기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를 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끄러운 속살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큰 용기와 치유를 받는 것을 보는 것은 그 무..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산다..

마음의 활동이 곧 생각이다. 우리가 항상 활동하는 것은 우리가 항상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 순간 우리는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밀쳐낸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 과정을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법칙을 모른다고 해서 그 귀결을 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맨 먼저 깨달을 사실은 모든 생각이 예외 없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하는 생각이 현실을 창조할 생각인지 아닌지 무슨 수로 알겠는가? ​ - 어니스트 홈즈의《마음과 성공》중에서 -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그 유명한 함석헌 선생의 어록입니다. 달리 말하면, 생각이 없는 사람은 소멸된다는 말입니다. 생각은 생명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원천입니다. 생각이 있어야 현실을 넘어설 수 있고, 현실을 넘어서야 미래가 열립니다. 생각하는 사람..

(매매완료)경남고성부동산 상리면 들판풍경과 컨테이너가 있는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025제곱미터 (310)

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여기서는 사천 진주가 가깝고 ​ 고성읍에서 사천가는 곧은 길을 따라가면 상리면이 나옵니다 산이 좋고 물이 좋은 머얼리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문수암도 나오고 연꽃공원도 있는.. ​ 마을을 살짝 벗어난 곳에 탁트인 전망을 가진 토지 답답함 없어 땅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다~시는 주인분 ​ 감나무도 있고 블루베리도 있고 주변으론 까칠까칠 밤나무 천지 여기저기 호박들이 딩굴딩굴 야들야들한 애호박 몇개 툭 가지와 빨간고추, 가녀린 대파도 호박잎은 점심때 맛나게 쌈 싸먹고 약 치지 않은 건강한거라고 주섬주섬 챙겨 주시고 ​ 산다는게 다 그렇지요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 가면 겨울이 오고 그리고 다시 봄 아침의 찬란한 태양도 저녁이면 지는데 만남과 헤어짐은 거역할 수 없는 그 무엇지난날의..

토지매매.. 2022.08.29

경남고성부동산 - 삼산면 먼 바다 전망과 잔디마당의 전원주택매매 558제곱미터 (169)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2대정도 주차(주변 주차공간 많음) 전기수도 인입 걱정 없고 ​ 면적.. 대지.. 558제곱미터 (169) 건평.. 1층.. 51.31제곱미터 (15.5)... 거실 주방 욕실1, 다용도실 1층.. 창고(별채) 18제곱미터 (5.4) 2층.. 25.37제곱미터 (7.6)... 방1, 욕실1 사용승인일.. 2019년 9월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구 조.. 철근콘크리트/ 싱글 방 향.. 거실기준 동향 주 소.. 주인분의 요청으로 상세주소 미기재 중개대상물종류..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이층 전원주택매매 매매금액.. 2억 900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사무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시골집매매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