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하일면 그림 같은 바다가 아름다운 지역입니다봄이면 진달래꽃으로 발그레 물드는 솔섬도 있고꼬~옥 부드럽고 달콤한 카스테라 빵을 닮은 통통하니 자그마한 섬도 있는해안도로를 쭈~욱 따라가면삼천포도 나오고 남해로도 갈 수가 있답니다그런 바다를 마주한 바닷가 마을언젠가부터 이쁜 집들이 하나둘 들어오고지금은 제법 마을이 커졌다는외지에서 오신 분들도 많고대문열자 이쁘장한 정원겸 텃밭이 나오고윗채와 아래채가 ㄱ자 형식으로윗채 앞의 우물가가 참 이쁘고윗채는 예전 모습 그대로서까래가 멋들어진 마루와 두개의 방방방마다 아궁이 난방에 고운 서까래가방은 옛집이라 자그마하고마루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마음이 참 평화로워질 거 같다는웬지모를 정겨움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질거 같다는아래채는 원룸형식으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