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우울하고 외로울 때
마음을 바꾸기 어렵다면 몸부터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차와 음료를
자주 마시며, 입맛이 없더라도 뜨거운 국물에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먹는 것입니다.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온천이나 마사지 숍을 들르거나
편안한 이불이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사람의 몸은 신비롭습니다.
몸이 추우면 마음도 함께 추워집니다.
반대로 몸을 따뜻하게 덥히면 마음도 풀립니다.
몸을 마음으로 다스리고, 마음을 몸으로 치유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힐링 요법입니다. 따지고 보면
너무도 쉽고도 확실한 방법인데, 순간순간 놓치거나
건너뛰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마음이 힘들수록 몸부터 따뜻하게!
그것이 힐링의 시작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마음공부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나 짧은가.. (0) | 2021.12.03 |
---|---|
'잘' 나이 든다는 것.. (0) | 2021.12.01 |
괴로운 일이 생겼을 때.. (0) | 2021.11.27 |
가까이 보면 볼수록.. (0) | 2021.11.24 |
악(惡)은 왜 필요한가 ?.. (0) | 202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