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시골집매매 고성읍 외곽 접시꽃 활짝 촌집 시골집매매 516제곱미터 (156)

고성군청 넉넉히 7분 정도

 

시골은 보통 다 그렇지요

중심지에서 살짝 벗어났을 뿐인데

논밭과 함께 시골분위기가 물씬~

그래도 행정구역상은 고성읍이고

따님이 주고 간 주소지를 따라 찾아간 곳

하~ 이런곳이 있나 싶은..

눈여겨 보지 않으면 놓쳐버릴것만 같은

조금은 은밀한 그런 지역

당연히 마을과는 살짝 떨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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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땅도 첫느낌이란게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첫인상이란게 있듯이

뭐랄까..

보지 않은 그 누군가의 한 삶이 고스란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여기저기 꽉 들어 찬 물건들에서

한 삶의 고단함과 보지 않아도 툭툭 불거진 거친 손마디가 그려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들의 모습이 이러하지 않을까

가슴 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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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짐더미에 가려진

옛날에 살았던 자그마한 본채와(사진에는 없습니다)

따님이 중학교 다닐때 지었다는 사진상의 현재의 집과

작은 집에서 살은게 한이 되어 아버지께서 크게크게

방도 거실도 크게 지은 현재의 생활공간과

토지의 끝자락쯤 현재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과

짐도 건물도 많지요

짐은 따님께서 매매가 되면 다~ 치워준다 하셨고

짐 치우고 필요없는 건물 허물면 제법 넓다란 공간에

분위기 있는 집이 될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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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기본적인 구조를 살려서 리모델링을 한다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모두가 넓직넓직 커다랗게 빠졌고

바라보이는 앞쪽의 편안한 전망도 나쁘지 않고

물은 우물물을 펌프로 퍼올려 사용한다는 사실

아직도 마당에 우물이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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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서 유난히도 눈길이 멈추었던 곳

장..독..대..

초여름의 햇살에 반질반질 조르르 잘도 줄 서 있는

이쁘장하고 고만고만한 장독들에 마음이 짠해졌다는

저 장독대의 주인은 어디에 계..실..까..

장독대 옆 유난히도 붉게 피어있는 접시꽃

장독대 주인분이 접시꽃을 좋아 하셨나~

나름의 상상도 해보고 ^^

​

현장확인하고 돌아와서도

한참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그 집

단순한 집이 아니라 어느 한 삶을 고스란히 통째로 껴안은

그 삶과 함께 묵묵히 희노애락을 함께 걸어온 동반자 같은 그런

그런 집에서 삶을 배우고 우리 인생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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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적한 곳입니다

이런곳 원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금액은 따님께서 절충가능하다 하십니다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부족한 집이지만

관심가져 주세요..

 

차량진입 가능하고.. 1대정도 주차 가능

전기는 인입완료

물은 우물물 사용

 

면적 ; 대지.. 516제곱미터 (156)

        건평.. 99.36제곱미터 (30).... 방4, 거실, 주방, 욕실1

사용승인일 ; 1995년

입주가능일 ; 주인분과 협의

방향 ; 거실 기준 동향

구조 ; 조적조

중개대상물 종류 ; 단층 단독주택매매

매매가 ; 1억

 

좋은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등록번호 ; 가43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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