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쉬엄쉬엄 비가 내립니다..
덕분에 무우 썰어 무우말랭이 만들라했는데..
곰팡이 설어 버려야겠고..
곶감 만드시는분들 어려움 겪는다 들었습니다..
비 내림에도 음과양이 존재한다는..
빠박이 아저씨 아침 일찍 과일 경매장가서..
제일 좋은 대봉감 차에 싣고 마산으로 비도 오는데..
엄마랑 언니네..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저렇게 살뜰히 챙기지 못하는데..
요럴때는 착한 빠박이 아저씨 ㅎ..
며칠전 삼산아저씨 말끔히 다듬어 주신 배추로..
김장 담구고 열한포기..
힘들었고 그래도 매콤하니 맛나다는 ㅎ..
내손으로 요리조리 뿌듯함마저..
이제 고추장된장만 도전하면 되는데 ㅎ..
비 내리는 오늘도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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