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 울창한 산중에..닭들의 집이 있습니다..열다섯마리.. 하얀사다리가 있고 쇠파이프로 기둥세운..
산중이라 들짐승들 침범하지 못하게..빠박이 아저씨 야무지고 꼼꼼하게 지은 하얀집..
닭들이 새들마냥 이나무저나무 휙휙 날아다니는..참말로 너희들은 복도 많다 소리 절로 나오고..
오늘아침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먼곳에 있는..멋있게 생긴 염소 두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빠꼼 쳐다보는데 그 눈망울이 얼마나 선하게 생겼는지..한참을 눈맞춤 했습니다..
전망좋은 곳으로 통유리가 있는 염소집..가축들이지만 감사하고 좋은 인연이기를..
낯선곳에서의 첫날밤 비는 내리지만..포근하고 행복한 밤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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