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돌절구에 얼음이 얼었습니다..세상에나 벌써..지난밤 많이 추웠는듯..
요즘 우리집 밥상은 시래기로 넘쳐납니다 ㅎ..앞집 할머니께서 텃밭에서 쑥 빼주신 무우청이 많이 달린 무우몇뿌리와 쌈배추 몇포기..
무우는 무우김치도 담고 무우나물도 해 먹고..무우청은 속청은 데쳐서 된장넣고 참기름넣고 조물조물 무쳐 나물로..겉청은 된장풀고 표고버섯 넣고 푹~ 끓여 따끈따끈한 국으로..
쌈배추는 싱겁하게 쌈된장 만들어 생으로 쌈싸먹고..배추잎이 참 고소합니다..그리고 바싹 구워 바삭바삭한 갈치몇토막..건강한 밥상이라 자부합니다ㅎ..
오늘아침 뭐 드셨나요? ㅎ..오늘도 건강하고 씩씩한날 되기를..모두가 행복한날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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