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살다보면 괜시리 마음이 싸~한 날 있습니다 마음이 허기진 날..!! 파란 하늘에 마음이 베이고 겨울바람에 괜시리 눈물나는.. 오늘이 그..런..날..!! 아닌척, 씩씩한척 통통거려 보지만 그래도 마음한쪽이 아려오는 그런.. ㅎ 여기서 바다가 멀지 않습니다 차량으로 넉넉히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농업진흥구역이라 제재가 많은 토지지만 그래도 농막도 놓을 수 있고 농어업용 창고도 가능한 물론 농지대장(농지원부)도 가능하답니다 농막 다락방에서 머얼리 보면 파란 바다가 보일것도 같은 농막 놓고 주말 왔다갔다 하면서 텃밭도 해 보고 이런저런 유실수도 심어보고 그런 재미 느끼기에는 좋을것도 같은데 살얼름이 살풋 얼은 며칠전 비가 내리고 땅이 물러 있는 지금 발이 쑥쑥 빠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