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생각이 막히고
영감이 말라 바닥이 났을 때
산책은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몸이 지쳐 있어도 생기를 줍니다.
아무리 마음의 풍랑이 거세도 고요하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도 매일매일 산책과 걷기명상을 하며
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산책 입니다 -
'마음공부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0) | 2023.05.26 |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0) | 2023.05.24 |
마음의 위대한 힘.. (0) | 2023.05.19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0) | 2023.05.15 |
꽃이 핀 자리.. (0) | 202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