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자신을
발견하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질세계를 경험하는 틀인 생각을
조절해야 한다. 생각은 세상의 경험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제어하여
인간의 마음속 깊이 감금된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한다.
- 배철현의 《삼매》 중에서 -
생각에는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이 있습니다.
좌뇌적 생각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가치관에서 나오는 것이고, 우뇌적 생각은 우주적 지혜인
영감과 직감입니다. 우뇌적 생각은 좌뇌적 생각이 멈출 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혼은 이 모든 생각들이 멈춘
순간, 고요함 속에서 존재를 드러냅니다. 영혼은
텅빈 충만의 시간 속, 침묵의 소리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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