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를 세워 앉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 속 근육이
약해서이기도 합니다. 몸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겉 근육(운동 근육)이 아니라 속근육 즉, 자세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속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 복부,
골반 주위의 근육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중심부를
단단히 한다는 의미에서 '코어근육'이라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복사근, 복직근,
복횡근, 골반기저근을 말합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속근육, 자세 근육.
익숙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러나 '코어근육'은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이름은 달라도 의미와 기능은 비슷합니다. 척추가
약해져서 허리가 굽고 반듯한 자세를 잡기가
어려운 공통점이 있습니다. 큰 신호입니다.
꽤 오랜 시간 '코어근육'을 전혀 살펴보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스쿼트, 플랭크, 요가 같은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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