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촌집매매.. 아담한 정원 보리수 익는 시골집 촌집매매입니다.. 132평(매매완료)

고성읍 15분 정도..

고성읍에서 높다란 고개 너머..

산자락에 조르르 옹기종기 집들이 남향을 보고..

마을의 골목길 어귀에는..

아낙네들이 가리비 껍데기에 실을 꿰는 부업을 하고 있고..

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하하하호호호 한바탕 웃음마당이다..

그래그래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랴..

지금 이 순간 웃음꽃 날리는 지금이 행복이지..

헌데 그 웃음속에 싸하게 전해져오는 시린 그 무엇..

괜시리 마음이 찡하다..

골목길 동네안 집입니다

(띄워쓰기가 맞나.. 어렵습니다 ㅎ)

골목길이래야 주차가능한 지점에서 20m정도..

골목길을 들어서자 초록열매가 기특한 무화과나무..

붉은 꽃피운 석류나무 튼실한 은행나무가 반깁니다..

도면과 주택을 비교해가며 왼쪽으로 들어서자..

잔디가 이쁘게 깔린 포근한 느낌의 정원과 자그마한 시골집..

보리수 주렁주렁 수국이 탐스럽게..

정원이 이쁩니다 시골집과 잘 어울리는..

주택은 자그마한 마루와 방두개, 운동장만한 주방..

방하나는 이쁜 황토벽돌이 차곡차곡..

아궁이가 있는 황토방입니다..

현재 주택에는 욕실이 없고 저어기 마당의 한켠..

간이 화장실이 있고..

생각 같아선 운동장만한 주방을 개조해서..

창이있는 앞쪽으로 주방을 들이고..

뒷쪽으로 욕실을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을해봅니다..

참 텃밭도 있어야지요..

무화과 나무가 있는 집의 뒤쪽..

이것저것 창고가 낡은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고..

미련없이 헐어야지요 시원하게..

그럼 넉넉하게 텃밭이 나오고..

이런저런 나무들과 함께 어울림이 좋은 공간으로..

이렇게 뚝딱 집수리 다 했습니다 ㅎ..

어렵다면 어려운일..

그렇지만 내가 살아야할 집..

알뜰살뜰 연구해가며 토닥토닥 가꾸어 나간다면..

그 재미 또한 쏠쏠한 행복을 선사해 주겠지요..

괜찮은 집인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사천도 진주도 가기 좋은 위치..

미등기 집이지만 시골엔 이런집 많고..

사는데 이상없다는거 아시지요?..

곰곰 생각해 보세요.. ^^*

면적 ; 대지.. 132평..

         건평.. 약 20평 (미등기)..

좋은 인연으로..

인터넷 다음카페 "한미희공인중개사"를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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