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은 '난 아무것도 되지 못했어'가 아닐 수 있다. '우리는 힘든 일을 치렀어, 삶은 큰 실험이었지. 하지만 지금 우리를 봐, 아주 많은 걸 이뤘잖아'가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 에이다 칼훈의《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11가지 이유》중에서 - 살다보면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과 시련들이 많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쳤지?'라며 분노하고 낙심과 절망의 늪에 빠지기 쉽습니다. 견딜 수 없이 힘든 시련을 큰 실험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통해 얻은 것, 이룬 것을 생각하며 새로운 동력으로 삼으면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