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액절충으로 앞으로 살짝 올라왔습니다 괜찮은 물건인데 경기가 경기인지라 쉽사리 새주인분을 만나지 못하네요 때가 되면 새로운 주인분 만나겠지요.. **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부산 창원에서의 접근성 좋고 나즈막한 산자락 몇호되지 않은 집들이 햇살 좋은 남향을 향해 옹기종기 마주하고 마을앞 들판은 길게길게 이쪽과 저쪽을 연결하고 그 사이 서에서 동으로 개울이 졸졸졸 흐르는 밭보다는 논이 많고 그래서 그런지 개울가 자그마한 빈땅엔 감나무도 있고 누구네 텃밭인지 이런저런 작물들도 건너편 산자락엔 청춘을 도시에서 보내고 다시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새 터전을 마련하시고 새동네 하나를 뚝딱 일구신 아저씨도 계시고 이쪽 옆엔 마을길도 넓히시고 고향위해 열일하시는 젊으신 꽃미남 할아버지도 계신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