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들의 공통점은
좋은 인연을 알아보고 그것을
소중히 가꿔간다는 데 있죠. 그들이 인연을 통해
Having의 과실을 거두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죠."
여기서 '귀인'(貴人)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귀한 사람’이란 뜻이다.
- 이서윤, 홍주연의《더 해빙》중에서 -
살면서
귀인을 만나는 것은 행운입니다.
그런데, 그 귀인이 "나 귀인이오"라고 쓰고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묘한 악연으로도 다가옵니다.
때로는 슬쩍 스쳐 가는 사람 가운데 귀인이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귀인을 몰라보거나 흘려보냈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누군가가 보내준 것처럼
선물처럼 섭리처럼 만나기도 합니다.
이미 당신 옆에서 소중한 귀인이
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