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동갑인데
노화의 속도가 다른 걸까?'
'무엇이 한쪽은 늙게 만들고 다른 한쪽은
젊게 만드는 것일까?' 내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염증을 정말 주의해야 한다. 사실 우리 몸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우리의 입이다. 양치질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온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만성 염증이다. 피가 되어 흐르는 액체 안에는 세균과
싸운 면역세포의 사체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 면역
세포가 방출한 사이토카인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진다. 몸 전체가 염증 상태가 되어가는 것이다.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중에서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건강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입니다.
"몸에 염증이 생겼다! 그대로 방치해 두면 이내
옴 몸에 퍼질 수 있다!"는 울부짖음입니다. 입은 단지
음식을 먹는 구멍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창구입니다. 입냄새 하나만으로도 그의
건강 상태를 드러냅니다. 소금물 양치질로
입을 닦으세요. 잇몸이 튼튼해지고
하루 시작도 상쾌해집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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