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른 새벽에 일어나면
방 안은 캄캄하고 세상은 고요합니다
그 고요함을 그냥 즐기듯 느껴보세요
침묵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침묵의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텅 비어 있는데 살아 있는
충만한 고요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 고요함이 깊어지면 그 속에 또한 편안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느낄수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분투하지 않아도
내 몸 안팎으로 이미
편안한 온전함이 항상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 안에서
내 마음을 쉬어 보세요..
혜민스님의 말씀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