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토지매매.. 영현면 개울이 있는 산골, 햇살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728평 (매매보류)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자연이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아직은 때가 덜 탄 곳이라고 할까요.. ^*~

구불렁구불렁 산고개를 넘으면..

산아래 납작 옹기종기 자그마한 첫동네..

오래전 겨울 이 마을을 지나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코끝을 스치는 싸한 바람은 또 얼마나 상큼하던지.. 

그랬습니다..

몇해전 어느분 이곳을 콕 찍어.. 

땅이 나오면 꼭 이야기해 달라고 했는데..

물건이 쉽게 나오지 않는 지역인데..

이제서야.. ㅎ

이 세상 모든것은..

다~아 나름의 인연이 있다지요..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을것은 되지 않고..

인연이 있다면 물이 흘러가듯 순순이 맺어진다는.. 

또 내것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툭 놓아야 한다는..

인연있는 새 주인을 찾습니다..

주인분 목적있어 토닥토닥 다듬어 놓으셨지만..

어쩌나요 내것 아닌것을..

요래조래 다듬고 다듬어 정겹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가꾸실..

자그마한 개울에 찰방찰방 발 담그고 망중한..

쏟아질듯 아름다운 밤하늘 거실 가득히..

봄여름가을겨울 들판이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마음공부 절로절로 되겠지요..

이것저것 아무거나 다 할수 있는 넓다란 평수에..

토지의 앞쪽  끝을 따라 흐르는 자그마한 실개천..

토지는 도로보다 낮지만..

집을 짓기에는 별무리가 없을거 같고..

이차선 도로변 대형차량도 진입가능..

토지가 너무 크다면 마음맞는 사람끼리 동호인 주택도..

마을과는 600m 정도 떨어져 있고..

크게 손 볼곳 없는 다듬어진 토지에..

착하다 싶은 이쁜 금액에..

상큼하고 맛깔나는 공기에..

속닥속닥 바람결에 들려오는..

꽃피고 새 우는 아름다운 산골 이야기..

멋진 주인공이 되어 보지 않으실래요..

전기 인입 가능하고..

물은 지하수 파셔야 할 듯..

면적 ; 답 .. 728평..

용도지역 ; 보전관리지역..

좋은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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