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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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매매

경남고성촌집매매.. 하일면 바다가 보이는 자그마한 시골집, 폐가 매매입니다.. 134평 (매매보류)

경남고성부동산 2017. 10. 18. 09:09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삼천포도 가깝지요..


고성읍에서 하일면으로 가는길..

모처럼 상리면 동산리 연꽃공원을 지나..

옛날옛날엔 걸어서 산고개를 넘어 다녔다는..

그 높다란 고갯길을 따라 다녀온..

그 고갯길의 정상에 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같은 자란만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로수며..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대견스럽게도 잘 견뎌내고..

익고익어 고개숙인 겸손의 대가..

눈부신 가을 들판이며..

어느것 하나 놓칠것 없는 무언의 가르침 자연경전..

덤으로 마음공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가볍게..


반쯤 허물어진 돌담사이로..

오랜세월 대문간을 지키고 섰을 이름모를 고목사이로..

얼마나 저렇게 마주하고 섰을까..

정다운듯 마주한 위채와 아래채..

허물어져가는 그 모습에 마음 짠하기도..


가만가만 마당을 왔다갔다..

뭔가 전해져 오는 그 느낌에 마음 전하며..

알수 없는 인연에 시간을 뛰어넘은 그 느낌에 교감하며..

그렇지요..

남겨진 흔적에 먼훗날의 나를 생각해 보는..

사는거 그거 별거 아니라고..

지금 이순간 그저 행복하고 기뻐하라고..


집도 땅도 물건 흔하지 않는 지역입니다..

집은 거의 폐가수준..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거 같고..

반듯한 토지의 모양새에 허물고 다시 신축..

바다를 향한 나만의 자그마한 집 한채..

파란 바다에 마음 담아보고..

내리는 비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그런 시골마을에서의 생활 괜찮을거 같습니다..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걱정없겠지요..


면적 ; 대지.. 134평..

         건평.. 19.5평..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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