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머얼리 개천면입니다 아직은 자연의 훼손이 많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은 그래서 개천면을 한바퀴 휘~이 돌고 나면 눈이 말개지는듯, 마음이 비워지는듯 세상살이 이해가 되지 않던것들도 이해가 되고 그러려니 된다는거 말없이 우두커니 제자리 지키고 선 산과 나무들이지만 무언가 모를 묘한 힘이 있다는.. 개천면 마을과 훌쩍 떨어진 나홀로 토지 입니다 토지의 한쪽 경계로는 개울이 있는데 겨울가뭄이 심해 그런지 물은 보이지 않고 움푹 패인 개울 흔적만 있고 토지에는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나무는 매매가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거 주인분 나무는 뽑아간다 하십니다 그런다음 흙은 채워주신다고.. 앞쪽으로는 논들이 있고 좌우 뒤쪽으로는 나즈막한 산이라는 자연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