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해요..

' 사회적 치유' 를 위하여..

한 미희 2021. 4. 5. 06:11

 

도피성 영성도 아니고

폭력적 행동주의도 아닌

제3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데

양식 있는 사람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마음의 치유뿐 아니라 사회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품고, 세상의 아픔을 온몸으로

안고서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치유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몸이 힘들수록 마음의 치유가 먼저입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치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의 치유'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시대의 아픔, 세상의 아픔이 곧 우리가 사는

사회의 아픔이고 나의 아픔입니다. 결코 따로가

아닙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풀어가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